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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메디니스 휴심 HUSIM 토브 손마사지기 3주 사용 후기 저는 평소에 컴퓨터를 아주 많이 합니다. 매일 컴퓨터로 일을 하고, 게임도 하고 깨어 있는 시간의 80%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하루 12시간 이상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손가락과 손목이 너무 저리고 아픕니다. 손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손가락 마디마디 마다 통증이 있고, 손목도 아파서 파스를 손가락 마디마디 감고, 손목에 감고 일을 하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파스를 붙인다고 통증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손도 너무 퉁퉁 부어서 진통제를 먹어야 그나마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병원에 다니면서 약도 처방받고 한 회에 14만원~16만원 하는 도수치료도 받아야 했지만 당장 계속 일을 하는 입장에서 매번 시간을 할애하여 치료를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더보기
[내돈내산] 아베크 AVEC 펫 에어 바리깡 프로 2년 사용기! 안녕하세요. 냥이 2마리를 모시고 있는 초보집사입니다. 오늘은 펫 바리깡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따로 미용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용을 하지않아도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털알레르기와 털날림 때문에 미용을 시키는 집사님들이 간혹 계십니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집사와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미용을 시키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러한 분들을 위해 펫 바리깡 중에 하나인 아베크 AVEC 제품인 펫 에어 바리깡 프로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다른 바리깡은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아베크 반려동물 쓱쏙 에어 바리깡 APB-102 COUPANG www.c.. 더보기
[초보집사] 가심비 넘치는 고양이 장난감 보관함 추추추천 집사님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고양이 장난감은 끝이 없고, 우리 냥이님들은 금방 질린다는 것을 말입니다. 진짜 신나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어느 순간 흥미를 잃어버려 "그래 집사 너는 흔들어라, 나는 누울랜다" 이러면서 관심을 1도 주지 않기도 합니다. 왜? 그런걸 까요? 고양이의 습성상 한 번 사냥한 사냥감은 금방 질리기 때문입니다. 이미 고양이 침이 범벅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컷 가지고 논 장난감은 깨끗이 세척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 잠시 숨겨두어야 합니다. 냥이가 잊어버릴 때 쯤 다시 꺼내면 다시 처음본 것 마냥 잘 가지고 놉니다. 하지만 집사의 욕심은 끝이 없고, 고양이 장난감은 집에 넘쳐나서 처지곤란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매번 이제 그만 사야지 하면서도 처음 보는 장난감이 있.. 더보기
[내돈내산] 에어메이드 9L 대용량 인생가습기 알려드립니다. 10대, 20대 때만해도 가습기가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30대에 들어서자 가습기가 필수템이 되어버렸습니다. 장마철을 제외하고 사계절내내 자고 일어나면 어찌나 건조한지 목이 가라앉고 얼굴이 땡기더라구요. 자고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면 사막 한 가운데 오아시스가 따로 없습니다. 목을 타고 내려가는 생수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건조함을 느끼는 30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또륵)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가습기는 보통 1L, 2L 라서 자기 전에 물을 채워 넣고 자다보면 어느새 가습기는 바싹 마른 채 멈춰있습니다. 제 피부도 언젠가 저 말라버린 가습기처럼 물기하나 없이 갈라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만성편도염을 앓을 정도로 목이 좋지 못한 저로써는 아침에 목이 잠겨있는게 무척.. 더보기
[초보집사] 초저예산!! 가심비 울리는 캣폴 만들기 DIY 맞춤제작 캣타워와 침대수납계단겸숨숨집에 이미 영혼과 지갑을 몽땅 털린 후 였지만, 캣타워 사이에 캣폴을 너무너무 설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저예산으로 캣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이들어 체력도 없는데 돈도 없으니까 요즘 자꾸 DIY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초저예산으로 캣폴 만들기 DIY 준비물 : 왕자행거 기둥 1개, 면로프, 지치지 않는 체력!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왕자행거 기둥 1개와 면로프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 누구나 창고에 하나쯤은 박혀있는 국민행거인 왕자행거의 기둥을 하나 가져옵니다. (당근을 이용하면 무료 나눔이나 약 2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면로프도 가지고 옵니다. TIP. 초록창에 '고양이 면로프' 검색하면, 10mm 두께의 친환경 면로프 100M를 약 .. 더보기
[내돈내산] 망한 레인부츠 되살리기 feat.DASCO(다스코) 2023-05-12 벌써 여름이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오늘도 에어컨을 켤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특히나 올 여름은 비가 유독 많이 온다고 하는데, 그에 대비하기 위해 오랜만에 레인부츠를 꺼냈습니다. 레인부츠를 꺼냈는데, 레인부츠를 신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비올때 톡톡히 신었었는데, 오랫동안 방치해서인지 레인부츠가 수명을 다한 것 처럼 여기저기 하얗고 벗겨지고... 도저히 신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레인부츠 : "그만..죽여줘...." 수명을 다 한 듯한 헌터레인부츠, 코로나 이전 베니스에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120유로에 급하게 샀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몇번 신지도 못했던 아까운 녀석입니다. 이대로 죽어가는 레인부츠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었.. 더보기
[내돈내산] 댕스랩(DANSRAP) 플랫폼 5CM 스트랩 슈즈 구매했습니다. 영혼이 반쯤 나간 새벽 4시. 인별그램 광고에 노출되어 나도 모르게 결제 버튼까지 눌러버린 제품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넷 팝업, 배너, 인별그램 노출 광고 등 하루에 수백 수천 가지의 광고에 노출이 되면서도 한 번도 현혹된 적 없었는데, 새벽 4시는 강력했습니다. 저도 모르는 새에 결제를 해 버렸어요. 다음 날 정신이 들었지만, 이왕 구매해 버린 제품 실물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플랫폼에 스트랩 슈즈라니 흔치않은 제품이라 궁금했습니다.) 댕스랩 미라마 네이비브라운 5CM 구매 리뷰 2023-04-29 03:54:03 결제 79,000원 + 3,000원(배송비) = 82,000원에 구매 예뻐요. 기본 블랙으로 사려다가 좀 더 시원해 보이는 걸로 사고싶어서 미라마 네이비브라운 구매했습니다. 네.. 더보기
[내돈내산] duit 두잇 자동급식기 더 테이블 플러스 사용 후기 feat.참참볼 미니 저는 냥이 두마리를 모시고 있는 초보 집사입니다. 첫째가 성격이 너무 급합니다. 츄르를 주면 진짜 5초컷, 사료도 1,2분이면 먹어치웁니다. 진공청소기 마냥 막 먹다가 갑자기 막 토합니다. 문제가 있는지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급하게 먹어서 그런다고 의사쌤이 말씀하셨어요. 문제는 성격이였습니다. 습식을 줘도 급하게 먹고 토하고, 심지어 간식도, 츄르도 그렇습니다. 토하면 뭘 먹고 토했는지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헤어볼 때문에 토하는 줄 알고 빗질도 더 자주해주고, 헤어볼 영양제, 헤어볼 전용 사료, 츄르도 헤어볼 케어로만 먹였는데, 헤어볼 영양제를 먹고 토를 하는 것을 보니 다른 방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주변 집사님들께도 자문을 구해보았습니다. 현재 자율급식을 하고 있었는데, 제한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