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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장난감

[초보집사] 사고 반드시 후회하는 냥이 용품 워스트 오브 워스트 알려드립니다. 비추천 냥이 용품 ! 안녕하세요. 2마리의 냥이를 뫼시고 있는 초보집사입니다. 저는 이제 막 초보집사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년이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인데, 아직도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초보집사 타이틀은 아마 영영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좋았던 것도 오늘은 싫어하고, 어제는 싫어했던 것도 오늘은 좋아하는 변덕쟁이 냥이 2마리를 뫼시느라 하루가 다르가 늙어가는 것 같아요. 기분탓이겠죠...? 저 뿐만아니라 다들 그러실거예요. 초보집사가 되는 순간 우리 냥이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고, 해주고 싶고, 그래서 사고 또 사고, 냥이가 좋아할만한 것을 찾고 또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물건부터 시작해서 쓸데없는 물건까지 집안을 가득 채우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 더보기
[초보집사] 가심비 넘치는 고양이 장난감 보관함 추추추천 집사님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고양이 장난감은 끝이 없고, 우리 냥이님들은 금방 질린다는 것을 말입니다. 진짜 신나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어느 순간 흥미를 잃어버려 "그래 집사 너는 흔들어라, 나는 누울랜다" 이러면서 관심을 1도 주지 않기도 합니다. 왜? 그런걸 까요? 고양이의 습성상 한 번 사냥한 사냥감은 금방 질리기 때문입니다. 이미 고양이 침이 범벅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컷 가지고 논 장난감은 깨끗이 세척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 잠시 숨겨두어야 합니다. 냥이가 잊어버릴 때 쯤 다시 꺼내면 다시 처음본 것 마냥 잘 가지고 놉니다. 하지만 집사의 욕심은 끝이 없고, 고양이 장난감은 집에 넘쳐나서 처지곤란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입니다. 저도 매번 이제 그만 사야지 하면서도 처음 보는 장난감이 있.. 더보기
[초보집사] 초저예산!! 가심비 울리는 캣폴 만들기 DIY 맞춤제작 캣타워와 침대수납계단겸숨숨집에 이미 영혼과 지갑을 몽땅 털린 후 였지만, 캣타워 사이에 캣폴을 너무너무 설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저예산으로 캣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이들어 체력도 없는데 돈도 없으니까 요즘 자꾸 DIY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초저예산으로 캣폴 만들기 DIY 준비물 : 왕자행거 기둥 1개, 면로프, 지치지 않는 체력!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왕자행거 기둥 1개와 면로프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 누구나 창고에 하나쯤은 박혀있는 국민행거인 왕자행거의 기둥을 하나 가져옵니다. (당근을 이용하면 무료 나눔이나 약 2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면로프도 가지고 옵니다. TIP. 초록창에 '고양이 면로프' 검색하면, 10mm 두께의 친환경 면로프 100M를 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