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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선반

[내돈내산] 고양이 선반 창문 창틀 캣스탭 고양이 해먹 핑크팡크 냥만뷰 3개월 사용 후기입니다. 냥이들은 정말 창가를 좋아합니다. 많은 냥이들이 창가를 좋아하듯 저희 냥이들도 창가를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나 저의 집무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방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창문을 더욱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방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냥이들도 따라서 안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냥이들이 컴퓨터 책상 옆 창가에서만 하루 중 3분의 1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앞 집에서 큰 나무 한 그루를 기르셔서 여름이면 더 푸르른 녹음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주택가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제법 예뻐요. 그래서 저도 일하다 창밖을 내다보며 리프레쉬를 하곤 합니다. 냥이에게 파릇파릇함을 선사하기 위해 캣글라스와 다육이도 길러보았지만, 다 부숴놓으시는 바람에 이렇게 창밖을 보.. 더보기
[초보집사] 셀프 캣타워 제작기 원목 맞춤제작 캣타워 캣스탭 DIY 벽타워 안녕하세요. 저는 초보집사입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서 냥이 2마리와 함께 지내다보니 물건이 점점 쌓이다 못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낡은 물건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작은 캣타워(높이 1m 정도)와 낡은 쉘프 등을 정리하고, 아이들의 위생 용품을 정리할 트롤리를 구매했습니다. ​ 캣타워가 없어도 식탁,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책상, 창문 위 선반, 침대 헤드 등 올라갈 공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조그만한 캣타워 하나 없앴더니 뭔가 허전하고 아이들이 놀 공간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은 이미 포화상태로 새로운 무엇인가를 놓을 공간이 더이상 나오지 않았어요. ​ 며칠을 고민한 끝에, 바닥에 공간이 없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