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딩박람회

[내돈내산] 결혼식이 귀찮은 자의 스드메 역경기 - 2탄 셀프웨딩촬영??? 이전글 바로가기 ▼  [내돈내산] 결혼식이 귀찮은 자의 스드메 역경기 - 1탄 예식장 선택안녕하세요. 11월 예식을 앞 둔 초보신부입니다. 저는 결혼이 너무 귀찮았어요. 결혼이라는 건 좋은데, '결혼식'이라는 건 너무 너무 부담되고 불편하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정말eunoia-love-yourself.tistory.com   안녕하세요. 11월 예식을 앞 둔 초보신부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스드메 선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저는 결혼식이 귀찮은 자 입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뤘어요. 예식장 예약을 2024년 4월, 그러니까 올해 초에 11월로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예식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1년씩 준비한.. 더보기
[내돈내산] 결혼식이 귀찮은 자의 스드메 역경기 - 1탄 예식장 선택 안녕하세요. 11월 예식을 앞 둔 초보신부입니다. 저는 결혼이 너무 귀찮았어요. 결혼이라는 건 좋은데, '결혼식'이라는 건 너무 너무 부담되고 불편하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솔직히 (ㅠㅠ) 지금도 예식장에 신부 입장하는 것만 생각해도 우울해집니다. 메리지 블루라는게 있던데,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마음이 불편해요... 집중되는 것도 싫고, 뭔가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서 뭐가 부담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모든 게 다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결혼식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덧 이제 두 달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 달빛 아래 초보신랑과 정화수 한 잔 씩 떠 놓고 '짠!' 하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제 .. 더보기